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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제도보완 육성책 절실…분뇨자원화 매뉴얼 마련을

정일희 감사<양돈자조금>

기자  2009.08.19 1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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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타결로 양돈업계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양돈산업은 외국과 비교하면 이제 막 성인단계에 들어서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따라서 위기가 기회라는 말은 지금의 양돈산업을 설명하는데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양돈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도적 보완과 육성정책이 필요하다.
정부가 분뇨자원화를 장려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마음 놓고 유통센터에서 분뇨를 가져다가 자원화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매뉴얼이 필요하다.
분뇨를 언제 뿌려야 한다는 등 시기 결정을 비롯한 매뉴얼 시스템이 달라서 생기는 민원피해는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