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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산업 국제 경쟁력 제고 ‘한마음 한 뜻’

카길애그리퓨리나, ‘돈육생산자대회’ 성공 개최 기원…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기자  2009.08.24 1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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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가 지난 17일 돈육산업발전기금 3천만원을 대한양돈협회에 기탁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날 ‘2009 전국돈육생산자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며 분당 본사를 방문한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에게 돈육산업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장은 “FTA 등 개방화 시대에 국내 양돈 및 돈육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생산자뿐만이 아니라 관련업계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돈 산업을 지켜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2009 전국돈육생산자대회’가 모든 양돈인이 한마음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김동환 회장과 회장단일행에게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며, 협회가 중심이 되어 한국 양돈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양돈의 생산 규모가 4조를 넘고 있는 만큼, 위상에 걸 맞게 전 업계관계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돈육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상생의 길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에 보내준 발전기금은 돈육산업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