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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생산기술 현장 실용화 업무협약

국립식량과학원-전주김제완주축협

■수원=김춘우 기자  2009.09.02 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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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수원=김춘우 기자]
 
- 황흥구 식량과학원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오른쪽 다섯번째)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경기】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6일 국립식량과학원과 조사료 생산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흥구 원장과 김창수 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사료 생산 기술의 조기 확산과 현장 연구의 효율적 추진, 고품질 조사료 최대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개발 기술의 현장 실증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고품질 조사료 최대 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상호 정보 교류와 생산현장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애로기술 및 해결방안 강구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보리 TMF사료공장(김제시 죽산면)의 사양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청보리 급여 한우 차별화를 위해 약 300평 규모의 축사에 110여두의 한우를 사육해 고급육 생산 연구를 추진한다. 또 연구성과를 현장농가에게 보급하기 위해 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대단위 현장 연시를 개최하고 혼파재배(품종, 작물 등)와 동·하계 연계 사료작물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