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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최적 솔루션’ 축우시장 공세 본격화

퓨리나사료 축우캠페인 시동

기자  2009.09.02 09: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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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효과’기대…확실한 차별화로 시장 ‘접수’
한우-고급육 승부·낙농-산업 리더역할 강화

퓨리나가 하면 뭔가 다르다.
퓨리나사료(사장 이보균)가 축우(한우·낙농)캠페인을 통해 뭔가 큰일(?)을 낼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퓨리나사료는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최적의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라는 슬로건으로 퓨리나 축우캠페인 미팅<사진>을 갖고, 축우시장 공세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 고급육사업에서의 확실한 차별화와 최첨단 신제품을 통한 낙농사업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이달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 새로운 시대 한우사업의 선택
퓨리나 축우마케팅 황윤석 이사는 “국산 쇠고기의 시장점유율 50% 회복과 더불어 한우를 제대로 잘 키우면 일천만원 이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2009년 상반기(1~6월) 퓨리나사료 고객들로부터 일천만원 이상으로 판매된 44두의 출하 성적을 보면 도체중이 무려 526kg, 등심단면적이 105cm2, 근내지방도가 8.2로(참고 표1), 이제 유통시장이 등심이 크고 마블링이 좋으면 체중이 크더라도 환영한다”라며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런 시장상황에 부합하기 위해 퓨리나는 수년간 축적된 한우 티엠알 사업의 경험과 최신 한우 전용의 영양모델링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퓨리나 한우 티엠알 프로그램’을 개발, 이달부터 출시에 나섰다.
퓨리나 한우 티엠알은 등심단면적과 도체중을 동시에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며 차별화된 고급육 생산이 가능하여 일천만원 한우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세계 유일의 특허 낙농 신제품 출시
낙농에서는 신제품 ‘퓨리나 베스트 믹스’를 출시한다.
퓨리나 기술연구소 김태규 박사는 “이 제품은 세계에서 최초로 특허를 받은 반추위 보호 아미노산 기술을 적용하여 유생산량과 유단백량을 동시에 증가시켜, 5산 6만kg 달성을 통한 목장 수익의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축우 캠페인 동안 퓨리나 축우 전 조직은 퓨리나 한우 티엠알 프로그램과 낙농 베스트 믹스 신제품 소개 회의와 함께 대 고객 서비스 활동 강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