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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사료생산 노하우…오감만족 경영 추구

하이피드, 임대업 생산체계 탈피…배합사료 시장 공략 본격화

기자  2009.09.07 08: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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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피드(사장 이학우·사진)가 지난 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1994년 한성 협동회 사료공장으로 출발한 전주공장이 2003년 7월 하이피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 동안 임대업으로 사료를 생산하다가 이번에 하이피드 브랜드로 배합사료 판매에 나선 것.
지난 5월부터 보수와 정비를 시작, 생산과 영업조직을 완비하고, 이달부터 본격 생산과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하이피드는 두산 백두사료에서 사료업을 25년 경험한 이학우 사장이 주축이 되어 그 동안의 생산과 영업과 고객 서비스의 노-하우를 축산 시장에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하이피드가 추구하는 경영 이념은 하이피드를 구성하는 고객이 양축농가, 가축, 협력업체, 종업원, 주주(5고객)라는 개념으로, 5고객의 5가지 감각을 만족시킴으로써 경영의 목적을 달성하자는 오감만족 경영 이념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5일 영업을 담당할 DSM들과 함께 품질확보회의를 실시했으며, 여기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품질에 반영하여 양축가와 가축이 만족하는 배합사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