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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쟁력 세계에 널리 알린 대표경영인”

퓨리나사료, 김기용 회장, ‘글로벌 사회공헌 경영’ 부문 수상 영예

기자  2009.09.09 07: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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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 선도…나눔의 기업정신 적극 실천

김기용<사진 왼쪽> 카길애그리퓨리나 회장이 지난달 26일 ‘2009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간 경제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김 회장은 축산사료분야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축산사료 분야의 연구·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다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된 것.
 
김 회장은 올해로 창립 11년째가 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통해 불모지였던 축산 사료 분야의 사회공헌을 시작했고, 최고경영자로서 기업 내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모임과 사랑의 집짓기 등 활동을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카길의 사료사업부의 최고경영진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사회 공헌 활동을 알리고 중국 등 다른 나라의 사회공헌 활동도 독려한 점이 크게 인정됐다.
이 행사는 불굴의 의지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의 문화와 상품을 지구촌 곳곳에 알린 주역들을 선정해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 회장을 비롯해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등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린 대표 경영인 30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