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는 동물약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해외무역전시회에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예산 지원신청서를 지난 3일 제출했다. 이번에 동물약품협회가 지원신청을 한 전시회는 2010년 ‘VIV China 2010’과 2011년 ‘VIV Asia 2011’, “VIV China 2011’ 등 3개 해외무역 전시회이다. KOTRA는 전시회 및 시장성을 평가한 후 외부전문가, 정책 등을 두루 고려해 지원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선정발표는 다음달 말 쯤 이뤄질 예정이다. 동물약품협회의 김종호 차장은 “지원이 확정되면,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대략 500만~600만원 참가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실어주고,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