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추석명절 성수기인 지난 9월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7일 동안 백화점·대형마트 , 기업형 슈퍼마켓 등 축산물 취급업소 362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 모두 91개 업소에서 총 100여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들 위반업소 가운데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위반 기업형슈퍼마켓 8개소, 식육의 부위명칭을 허위표시한 대형마트 8개소 식육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한 백화점 3개소가 포함돼 있다. 해당 업소들은 축산물가공처리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