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목신파워’는 아목시실린 감수성 균주의 증식활동 단계동안 세포벽의 뮤코펩티드 생합성을 저해함으로써 살균적으로 작용하는 반합성 페니실린 제제이다. 용혈성 연쇄상구균, 폐렴간균 등 그람양성균과 대장균, 살로넬라, 프로테우스 등 그람음성균 등에 의한 감염증 치료에 탁월한 항균력을 발휘한다. 살균작용이 신속하고 강력하며 경구투여 시 흡수가 양호하다. 해열제를 통해 열을 낮추어 치료효과가 빠르다. 진해 거담제로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배출시킨다. 특히 3종 특수 부형제를 처방해 용해도를 개선했고, 주성분(아목시실린) 흡수율을 높였다. 혼합도 역시 향상시켰다. ‘키목신파워’는 뇨 및 담즙 중으로 높게 배설돼 비뇨기 질환에 유용하다. 투여 1시간 후 최고 혈중농도에 도달하고 유효농도가 장시간 지속된다. 독성이나 부작용 발현이 거의 없다. 사료에 섞어서 먹여도 되고, 음수투여도 가능하다. 소의 경우 파스튜렐사성 폐렴, 대장균성 설사에, 돼지는 파스튜렐라성 폐렴, 흉막폐렴, 위축성 비염, 대장균성 설사, 괴사성 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