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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산부산물 활용 섬유질 배합사료 기술 지원

기자  2009.10.17 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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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사업단과 협약 체결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장수군 장수한우사업단과 한우 고급육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개발한 섬유질 배합사료 이용기술 지원협약을 지난 13일 가졌다.
농진청은 사과부산물은 당도가 높아 한우 섬유질배합사료로 활용할 경우 발효촉진 효과가 있으며, 여러 가지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한우고기의 생산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 홍성구 팀장은 “각종 농산부산물의 영양적 특성에 따라 한우의 사료에 체계적으로 활용할 경우 사료비 20% 절감과 고급육 생산성을 높여 한우고기의 육질도 좋아지는 만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부산물의 재활용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