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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생산성은 모돈·자돈 체계적 급여관리가 결정”

전주·익산지역 모돈 수태율·자돈 56일령 콘테스트 열어

기자  2009.10.29 1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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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사료가 양돈의 생산성은 역시 모돈과 자돈이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였다.
양돈의 생산성, 모돈과 자돈이 결정짓는다는 사실, 알고 있습니까?”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최근 전주 썬플라워 웨딩홀에서 전주와 익산지역 양돈 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돈 수태율과 자돈 56일령 콘테스트를 열고, 양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돈과 자돈이 중요함을 입증해 보였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천우농장(대표 고형수)이 모돈 수태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1월부터 7월까지 총 268두를 종부한 결과 245두가 수정되어 평균 수태율 91.4%의 성적이 나왔다. 특히 7월의 수태율은 93.5%(종부 두수 45두, 수정 두수 42두)로 높게 나왔으며, 이외 5개 농장에서도 여름철 수태율이 평균 89%가 넘는 성적이 나왔다.
자돈 56일령 콘테스트에서는 총 20두 개시체중 6.6kg(21일령)에서 종료체중 18.7kg(49일령)으로 일당 증체량 437g을 기록한 대영농장(대표 이병곤)이 차지했다.
이날 공개된 다른 농장의 평균성적 역시 55일령 20.7kg, 일당 증체량 406g으로 우성사료 닥터장 갓난 돼지 사료의 우수성을 재확인해 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문성혁 양돈부장은 “양돈장의 생산성은 모돈과 자돈이 결정짓는다”고 강조하며 “임신 초기부터 모돈의 등지방 측정과 사료 급여량 조절을 통해 임신 말기에는 적절한 등지방 관리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문 부장은 이어 “모돈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분만 당일부터 관장과 얼음넣기, 돋아 먹이기 등 철저한 사양관리가 필요하고, 자돈의 경우는 분만 5일령부터 입붙이기 사료 급여와 함께 이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자돈사 환기조정과 추가 물 공급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우성사료는 ‘이노텍’ 사료와 ‘피그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노텍 사료는 곡류 가공 특허기술인 CPT 공법과 섬유질원료 가공기술 FPT 공법을 통해 더욱 안정되고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성사료는 이노텍 사료와 함께 “위기의 양돈업을 살리자”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각각의 농장문제를 사안별로 확실하게 해결하는 ‘피그팜 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