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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기 마을일손돕기 ‘땀방울’

퓨리나사료, 경남 산청군 실매리서 1사1촌 봉사활동

기자  2009.10.31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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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퓨리나(대표 이보균) 동부영업본부와 김해공장은 지난달 17일 일사일촌 자매마을인 경남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에서 가을 수확기 마을일손돕기 봉사 활동<사진>으로 사랑 나누기를 실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추수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선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석래 동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하여 퓨리나 사료 31지구, 32지구, 카길사료 33지구, 김해공장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이날 카길애그리퓨리나 임직원들은 동네청소, 깨 뒤집기, 콩 베기 후 햇볕에 말리기, 고추 따기, 세대 전기점검, 나락 베기 등의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 준비해 간 음식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대화의 시간도 갖고, 선물로 준비한 고무장화와 모자, 한우고기 등을 전달하면서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김석래 동부영업본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촌봉사활동은 젊은 직원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며 특히 직원가족까지 참여하여 우리의 농촌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07년 서부영업본부에서 농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중부영업본부와 동부까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