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사료(BU장 강신우)가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핵심 노하우 전파에 발벗고 나서자 한우인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양사는 그동안 한우대학을 통해 한우 고급육 생산 알리기에 나섰는데 그 결실이 지난달 21일 제2기 김천 한우대학 수료식<사진>에서 맺어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한우인 53여명이 수료하고 보다 한 단계 높은 한우고급육 만들기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제2기 김천한우대학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축우PM 박웅렬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근 한우시세가 높게 형성된 시장상황에서 농가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양관리 주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농가에게 많은 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양사 사료 영남판매본부(본부장 성거섭)는 내년에도 제3기 김천한우대학을 개설, 고급육 생산 사양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