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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원칙 준수…생산성 ‘쑥’ MSY 21.2두 쾌거

퓨리나 사료, 11지구 양돈우수농장 ‘포내리농장’ 소개

기자  2009.11.16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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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가축·합리적 관리·철저 방역·완전한 영양

‘MSY 21.2두, 농장총사료효율 2.99’. 이는 우리나라 평균적인 양돈장에서 일궈낸 꿈의 숫자이다. 이같이 좋은 성적으로 개선시키는 역할의 일등공신은 바로 퓨리나사료.
퓨리나 사료(대표 이보균, www.purinafeed.co.kr) 11지구(영업이사 박종은)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퓨리나 양돈 우수농장인 포내리농장(대표 윤명준)의 농장 생산성 개선에 대한 소개 행사<사진>를 열고, 이처럼 좋은 성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었던 방법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 개최 목적에 대해 박종은 이사는 우수 농장의 실현 가능한 생산성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각자 생산성 개선을 실현하는 것이 회의의 목적이라고 소개했다.
김근필 양돈판매부장이 소개한 경기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의 포내리농장은 1984년부터 양돈을 전업으로 하는 5천4백여두 규모 농장이다. 포내리농장 윤명준 사장은 2년 전까지는 일반농장과 마찬가지로 만성소모성 질환으로 인한 높은 폐사율로 국내 평균성적 수준에서 머물러 있던 중 2007년부터 퓨리나와 함께 생산성 개선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MSY 21.2두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이런 생산성의 핵심은 “우수한 가축·합리적 관리·철저한 방역·완전한 영양이라는 퓨리나 4원계획을 잘 준수한 결과 이런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 “이런 생산성 향상의 노력으로 폐사율이 30%에서 5%로 감소하고, 번식돈의 철저한 관리로 수태율이 91%에서 96%로 개선되고, 사료효율도 안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퓨리나는 타 농장에 귀감이 되고 있는 포내리농장 윤명준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 나타냈다.
양돈협회 박육주 강화지부장은 축사에서 “포내리농장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고, 앞으로도 농장의 체질 개선으로 생산성을 계속 높여갈 것이 기대된다”며 “우리 모두 함께 동참하여 양돈 경쟁력 향상에 힘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