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백 마프(MAP)-257"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으로 양돈농가를 괴롭히는 호흡기 질병 중 흉막폐렴과 마이코플라즈마폐렴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2종 혼합백신이다. 기존에는 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총 4회 접종이 필요했지만 ‘마루백 마프(MAP)-257’은 단 2회 접종만으로 충분히 두 질병을 막아낸다. 이를 통해 백신접종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유전자재조합기술을 적용한 무독변이형 rApxⅠ, Ⅱ, Ⅲ를 사용해 기존 흉막폐렴 백신에서 발생되는 쇼크, 구토, 발열 등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면역원성이 높은 야외분리균주인 MI-3주를 이용해 마이코플라즈마폐렴에 대한 방어력을 대폭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루백 마프(MAP)-257’이 차별화된 효력과 안전성을 보여준다. 더욱이 농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접종시기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과 편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하이텍은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홍성 한마음예식장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양돈농장,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마루백 마프(MAP)-257" 런칭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