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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애니팜, 무항생제 통합브랜드 ‘그린웰’ 런칭

김영길 기자  2009.11.18 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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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삼양애니팜(대표 민필홍)이 무항생제 축산 특급도우미로서 농가들에게 바짝 다가서고 있다.
삼양애니팜은 최근 무항생제 통합브랜드 ‘그린웰(Green-Well·사진)"을 런칭했다.
그린웰은 무항생제 축산 농가에서 투약 가능한 천연제품을 로고화한 브랜드이다. 녹색성장을 담은 ‘그린"과 국민건강을 의미하는 "웰빙"이 함축돼 있다.
그린웰에는 삼양애니팜의 무항생제 제품 중 12개 품목이 우선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지원샷, 아이지피그, 액티팜, 타겟-125, 락토라제, 비오쓰리 에이스, 비오쓰리 PZ, 피그로, 키토날, 만양, MP3, 키토마스터 등이 포함돼 있다.
회사측은 “그린웰 제품은 가축의 면역력 증강, 항병력 강화, 성장 촉진, 영양공급, 소화기 질병 및 호흡기 질병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천연물질 제품들이다"며 앞으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애니팜은 그린웰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무항생제 친환경 축산 제품의 연구 개발과 생산·보급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는 농장이 크게 늘고 있다. 그린웰 브랜드가 항생제를 쓰지 않고서도 생산성을 높이려는 무항생제 축산농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