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사진)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축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원양돈축협은 이날 안준상군(강원대 4년)을 비롯한 44명의 대학생에게 3천390만원을 전달했다.
고동수 조합장 이날 “농촌인재 발굴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농촌의 주역이 될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해 축산지킴이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조합장은 “앞으로 더 많은 조합원 자녀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며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과 미래 축산의 일꾼 양성에 보다 깊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