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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우전문 음식점 대상 유전자 감별 ‘암행 단속’ 실시

기자  2009.11.23 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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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관내 국내산 한우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판매하는 쇠고기가 진짜 한우인지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 등 인원 84명이 투입되어 자치구별로 3~6개의 한우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일반 소비자로 위장한 시민명예감시원이 쇠고기를 구매한 후 이를 유전자 감별 검사를 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식육판매업소와 음식점의 쇠고기 원산지표시 실태를 점검한 결과, 아직도 허위표시 음식점이 일부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점검차원에서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