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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해외 전문가 초청 축산식품위해평가 세미나

김영길 기자  2009.11.25 13: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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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11~12일 미국 농무성 식품안전검사청(FSIS, USDA) 데니스 에블렌 박사 등 국내외 저명한 식품안전전문가 7명을 초청, ‘식품안전을 위한 미생물학적 위험평가’ 세미나<사진>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해외과학자 초청 세미나에서는 위험분석의 이해,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의 선진사례, 위해요인에 대한 위험평가와 그 관리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E. coli O157:H7 등 병원성 미생물의 정량적 위해평가를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국내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다.
한 세미나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축산식품 안전을 위한 미생물학적 위험평가기법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