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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와 함께한 성공경영 노하우 공개

대진농장·예림농장, 양돈연구회 ‘전국양돈세미나’서 분야별 1위

기자  2009.12.09 1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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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농장 등급우수·2세 후계자 승계부문…1세대 성과 계승 내실 강화
예림농장 분만율·MSY·종돈 부문…MSY 24.4두·분만율 94.8% 유지

퓨리나사료(사장 이보균,www.purinafeed.co.kr)의 우수 고객인 대진농장과 예림농장이 지난달 25일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가 주최한 제28회 전국양돈세미나에서 분야별 전국 1등 양돈장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에 추천되어 성공노하우를 함께 나눴다.
등급우수, 2세 후계자 승계부문에서 1등 농장으로 선정된 대진농장(대표 이희철, 경기 연천)은 모돈 150두 일괄사육농장으로, 1세대의 성공적인 경영을 이어받아 2세 경영자인 이창번 실장이 4년전부터 농장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대진농장은 2008년 기준 PSY 24.2두, 총사료효율 2.78, MSY 23.3두, WSY 2천6백79kg을 기록했다. 출하 육질면에서도 뛰어나 2007/2008년 2년간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선정한 고급육 생산 우수농가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2008년 기준 육질 1등급 이상이 86%로 국내평균보다 19%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규격 등급에서도 AB 등급이 83%로 국내평균보다 16%나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 농장은 1세대의 성과를 합리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려는 2세 경영인이 농장의 규모와 내실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어 성공 사례로 뽑혔다.
분만율, MSY, 종돈 부문에서 전국 1등 농장에 선정된 예림농장(대표 최종관, 경남 밀양)은 상시 모돈 430두 규모의 GP 농장으로, 철저한 사업 계획 수립과 시설 투자 종돈 갱신으로 2005~2008년까지 4년간 평균 MSY 24.4두, PSY 25.8두, 2008년 분만율 94.8% 의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최종관 대표는 △후보돈 체형관리 및 초교배일령 250일 기준 △분만돈의 철저한 사후관리(사료급여, 위생처리, 도태결정) △번식돈과 웅돈의 계절관리(제빙기, 에어컨, 단열보강) △임신돈사 실내온도 22℃ 유지 노력 △모돈 교배관리(발정 확인, 교배적기 확인 꼭 실시) △돼지를 위한 시설투자(단열, 환기) △철저한 기록관리(일일 정리, 데이터 구축, 정기적 컨설팅) △일하고 싶은 농장 만들기(인력 안정, 성과급 지급) 등을 실시, 우수한 분만율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퓨리나 양돈 마케팅 강화순 이사는 “한·EU FTA 체결로 인한 극한 양돈 경쟁에서 퓨리나 고객인 대진농장과 예림농장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모든 양돈인이 성공적으로 공존하는 토대가 마련되고, 국내 양돈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