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울산교육청에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 전달

울산축협, 저소득층 청소년 급식비로

■울산=권재만 기자  2009.12.09 10:28:16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 이정웅 조합장(왼쪽 두 번째부터)이 김상만 교육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 1일 울산교육청(교육감 김상만)을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 학교급식비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사회환원사업을 확대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희망을 함께 나누어 갈 것”을 약속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받은 성금을 급식비 납부가 어려운 학생 1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만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울산축협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