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축산물 선택기준, 가격서 안전성으로”

경기도, 해외 전문가 등 초청 축산물 안전성 향상 심포지엄

김영길 기자  2009.12.19 14:30:23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안전이 소비자의 축산물 선택기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16일 수원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축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카도히라 일본 오비히로 대학 교수, 세가이 Bio Rad 국제마케팅 매니저, 유한상 서울대 교수, 우희종 서울대 교수 등이 선진국 BSE 안전관리 대책, 축산물 위생관리 대책 등을 강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간 축산물 교역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문수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축산식품 선택기준이 과거에는 가격, 수량이었다면, 지금은 품질, 안전성으로 바뀌었다. 축산물 안전성을 재조명하고, 안전관리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