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적용 농가 도체중 349㎏·1등급 이상 74%…두당 1백2만원 추가수익
고단백 고에너지화·사료효율 개선 설계…육량·육질 향상 높은 효과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한우 암소비육 전용사료, ‘마블퀸’이 한우사육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2002년부터 무려 3년여간 천하제일사료·영남대 한우연구소·일본수의축산대학이 공동 연구하여 2005년 3월 출시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적용하여 한우 암소비육 전용사료인 ‘마블퀸’ 지난 2006년 11월에 선보인 결과 ‘마블퀸’을 적용한 농가들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우 번식우 농가의 농장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향상에 적지 않은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마블퀸’을 통해 한우 번식우 농가의 한우 암소비육도 육질 등급 향상 및 출하 체중 증가, 쇠고기의 품질 차별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마블퀸’을 적용한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115두, 평균 도체중 348.7kg, 1+이상 41.7%, 1등급이상 73.9%로 두당 판매대금이 전국평균대비 1백2만2천6백원의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옥천에 있는 김남용 사장이 2009년 1월~2009년 12월 4일까지 출하한 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78두, 1++ 17.9% 1+ 33.3% 1+이상 51.2%, 1등급이상 83.3%, 평균도체중 332kg, 평균 근내 지방도 6.1이라는 놀라운 성적이 나왔다. 이러한 성적은 육질등급 출현율 1% 이상인 전국평균대비 2.17배, 1등급이상 1.47배 높게 나타난데다 평균 도체중 또한 전국평균대비 4.7%(도체중 15kg 증가)높게 나타났다. 11월에 출하한 소 가운데 2두가 평균경락가격 2만6천1백60원과 3만6백50원이라는 놀라운 경락가격이 나왔으며, 이에 두당 판매대금이 1천1백만4천원, 1천1백83만원이나 각각 나왔다.
이러한 우수한 한우 암소비육 성적이 나오기 까지는 철저한 ‘마블퀸 급여프로그램’준수 및 쾌적한 환경(우사바닥관리, 선풍기설치), 기타 사양관리를 철저히 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암소비육 전용사료인 ‘마블퀸’의 특징은 ▲고단백 고에너지로 제품이 설계되어 있어 육질 및 육량등급 향상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하여 사료효율 개선 및 사료섭취량 최대화로 일당 증체량을 증가시켜 출하체중 증가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하여 반추위 안정화를 통한 대사 장애 예방 ▲비타민 및 광물질을 처방하여 고기의 품질(육색, 조직감, 보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품이 설계되어 있다.
‘마블퀸’은 한우암소비육 산육생리에 적합하게 설계한 암소비육 맞춤형 사료로 암소의 육질 등급 출현율 향상과 출하체중을 증가시켜 농장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한우 암소비육 전용사료.
이와 관련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부장(비육우PM)은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의 주인공이자 선두주자로서 한우 품질 차별화를 통한 한우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기의 맛을 차별화시키는 기술 개발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별로 브랜드를 개발 육성하는 한편 명품 브랜드 만들기, 천하제일사료의 핵심가치인 ‘고객 성공 만들기와 고객 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