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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양돈사료 생산량 증가

46만8천797톤…전년동월비 3.7% 늘어

이일호 기자  2009.12.23 1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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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11월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46만8천797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만 전월에 비해 0.1%가 감소한 것이나 전년동월 보다는 3.7%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따라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는 모두 482만3천994톤으로 482만7천922톤에 달했던 지난해 수준에 거의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양돈사료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육성돈 전기사료가 16만5천503톤으로 전년동월 보다 5.3%가 증가한 것을 비롯해 △젖먹이 돼지 1만2천640톤으로 11.6% △젖뗀돼지 12만6천971톤으로 7.0% △비육돈 6천840톤 30.6% △비육돈 출하 1만6천328톤으로 0.5% △번식용암퇘지 1천180톤 28.2% △포유돼지 3만3천521톤으로 0.1%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육성돈후기 사료의 경우 5만4천390톤 생산에 그치며 4.3%가 감소했으며 임신돼지 사료가 4만9천723톤으로 1.1%, 번식용수퇘지 사료 1천701톤으로 3.4%가 각각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