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바이오마커 이용 유방염 진단법 등 소개

검역원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 교육’ 실시

김영길 기자  2009.12.23 13:26:12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 교육"에서는 유방염 예방이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15일 전국 시도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집유업체 등에서 일하는 유방염 검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방염방제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유방염 감염우의 조기치료와 원유 위생관리를 통해 낙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박희명 건국대 교수는 ‘국내외 젖소 유방염 진단의 최신동향’이라는 특강에서 유방염의 발생양상, 경제적 피해, 바이오마커(단백질체)를 이용한 진단법 등을 소개했다.
남향미 검역원 세균과 박사는 주요 유방염 원인균 분리동정과 함께 항생제 내성검사 관련 표준 검사법 등을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