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기간 반추위 기능 발달·큰소 체중 극대화 중요 안정적으로 한우사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카길사료(사장 이보균)가 구랍 10일 경북 영주에서 ‘카길사료 한우사양가 세미나’<사진>를 열고, 카길사료의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에 대해 노하우를 나눠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카길사료 권오진 지역부장은 카길사료의 브랜드 이미지를 안전성과 편리성임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한우 사업을 위해 카길과 함께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임을 설명했다. 반종국 축우전략판매부장은 고급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단계별로 지켜줘야 할 핵심 관리포인트가 있음을 강조하고, 특히 어린 송아지기간에는 반추위의 기능을 충분히 발달시켜 고급육 생산의 밑거름이 되도록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또 육성기에는 반추위의 용적을 발달시키고, 큰 소 기간에는 체중을 최대한 증대시키면서 마무리 기간에는 마블링이 충분히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통을 위해서는 육색과 다즙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첨가제를 사용하여 고급육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에서 혼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길사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고급육 바람을 영주에 불러일으킨 만큼 박기형 영업이사는 이를 위해 카길의 기술과 서비스를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