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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산업 발전위한 ‘뜻깊은 공익마케팅’ 눈길

카길애그리퓨리나,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 6백73만원 성금 기탁

기자  2010.01.13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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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효율 3.0달성 캠페인 통해 신제품 판매 매칭 성금 기탁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새해벽두부터 의미있는 공익마케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지난 7일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가 펼치는 ‘이웃사랑돼지고기보내기’ 캠페인에 6백73만원의 성금을 기탁<사진>, 축산업계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성금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한 사료효율 3.0 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퓨리나 양돈 캠페인에서 사료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출시된 신제품 매직 SP 펠렛사료의 판매 톤수에 따라 매칭한 성금으로, 전국 퓨리나 양돈 영업팀과 노력해 만든 기금이다.
퓨리나사료 양돈팀은 ‘인류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비전에 맞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취지로, ‘이웃사랑돼지고기보내기’에 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퓨리나사료 양돈마케팅팀 김학관 부장은 “퓨리나 양돈 마케팅은 지속가능한 양돈 산업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이번에 신제품 프로모션에 마케팅 3.0 개념을 도입했다”며 3.0마케팅의 도입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부장은 “기존의 마케팅 1.0 개념이 고객의 생각을 고려한 거라면, 2.0은 고객의 마음을 고려한 마케팅이고, 마케팅 3.0은 고객의 정신을 고려한 마케팅”임을 설명한 뒤, 이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환경 등의 지속가능성과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생각한 개념으로 이번 신제품과 함께 퓨리나 양돈에 접목시켜보았다”면서 취지를 설명했다.
퓨리나 양돈팀은 “대한민국에서 지속 가능한 양돈사업 및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은 실천의 하나로 공익마케팅을 진행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양돈 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