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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상주·하정호 남해 조합장 무투표로 재선대전우유조합·부천축협 선거 2파전으로 압축

대전우유조합·부천축협 선거 2파전으로 압축

협동조합팀 기자  2010.01.16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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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협동조합팀 기자]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정호 남해축협 조합장도 역시 무투표로 재선고지에 올랐다. 상주축협은 오는 25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14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용준 조합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선거 일정이 잡힌 남해축협은 14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하정호 현 조합장과 류영실 전 사외이사(남해군청 전 기획감사실장) 등 2명이 입후보했지만 류영실씨에 대한 후보자등록 무효 판정으로 인해 하 조합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남해군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후보자등록무효 공고를 통해 류영실씨는 남해축협 정관에 의한 사업이용실적이 없어 피선거권이 없다며 후보자등록 무효 사유를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 선거를 실시하는 대전우유조합의 경우 지난 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동수 현 조합장(연기)과 정근우 전 이사(금산)가 입후보해 2파전으로 압축됐다.
오는 25일 치러질 부천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14일 마감된 결과 정영세 현 조합장과 한재경 전 이사가 출마해 역시 2파전으로 선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