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의 실험결과 유기물 조건(1% fetal serum)에서 구제역 바이러스와 스누캅 희석액을 4도씨에서 30분간 반응시켰더니 3000배의 희석배수까지 소독효과를 확인했다. 중국 국가 구제역 참고실험실에서는 스누캅을 1대200, 1대400, 1대1600, 1대2400, 1대3200배 등으로 희석해 상온 16도씨~25도씨에서 구제역 바이러스와 반응시킨 결과 1600배 농도 범위까지 구제역 바이러스를 완전히 살멸시켰다. 스누캅은 SDS라는 특허 물질이 함유된 소독제이다. SDS는 1차 소독시 미처 사멸되지 않은 바이러스 및 세균체의 세포막에 결합해 세포막을 녹임으로써 두번 소독하는 효과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누캅을 사용하면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증명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