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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개성 순회 ‘스포아자임’ 런칭세미나

우진비앤지, 단일제품 ‘수출 신화’교두보 기대

김영길 기자  2010.02.01 12: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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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는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산동성, 허난성, 후난성, 광시장족, 광둥성 등 중국 5개성을 돌며 생균제 ‘스포아자임(Sporezyme)’ 런칭세미나<사진>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우진비앤지 허경희 해외마케팅 매니저는 ‘생산성 향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거래처, 농장, 사료회사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특히 항생제 대체제를 활용한 성장촉진과 안전축산물 공급 등을 강조했다.
회사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포아자임이 향후 3년 이내에 단일제품으로 3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오랜기간 연구개발 끝에 항생제 대체제를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 축종별 시리즈를 중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