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생산성 높이고 사료비 절감…‘고급육 지존’ 입증

천하제일사료, ‘상상이상 고급육·TMR 프로그램’ 적용 출하실증 사례를 보니

기자  2010.02.03 09:22:54

기사프린트

 
4개브랜드 단체 평균성적 육질등급 1++ 34%·도체중 429kg
지육률 개선·육질등급 향상…‘고급육 프로그램’ 진가 확인


대한민국 고급육 역사 하면 천하제일사료가 떠올릴 만큼 천하제일 고급육 프로그램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그만큼 고급육 프로그램으로서 우수성을 입증받았기 때문이다.
천하제일사료의 우수성 입증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 및 품질 차별화를 통한 한우 경쟁력 방안을 제시하였던 것이어서 더욱 더 한우 농장 및 브랜드 단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것.
실제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TMR 프로그램을 2005년 3월에 출시, 브랜드 단체에 적용한 결과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4개브랜드 단체(안성마춤, 정읍단풍미인, 영암매력한우, 한우백년)의 출하성적에서 우수성이 여실이 확인된다.
이 4개 브랜드 출하성적에 따르면 출하두수 7천6백3두, 육질등급 1++ 34.1%, 1+ 33.5%, 1+이상 67.6%, 1등급 이상 89.9%로 나타났으며, 평균 도체중 429kg, 전국 평균 대비 53만4천14원(2009년 축산물 등급 판정소 전국 평균 경락 가격 적용)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이는 농후사료비 약 20% 절감한 효과이다.
도체중 성적을 보더라도 지육중량 450kg이 7천6백3두중 2천4백75두로 전체 32.6%, 500kg 이상이 486두로 6.4%로 나타났다.
/표 참조
이 4개 브랜드 단체가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및 TMR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출하체중이 증가 및 지육률 개선 ▲육질등급 향상 ▲배 최장단면적이 커짐 ▲비육우 대사성 질병이 없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지난해 출하성적 우수농가 시상도
이를 증명하듯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달 12일 2009년 출하실증소개회의를 갖고, 2009년 출하성적소개 및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한우 거세우 부문에서는 석송농장(대표 김종화)과 제일농장(대표 한희수)이, 육우 거세우 부문에서는 마연농장(대표 왕 병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농장의 출하성적을 보면 한우부문 석송농장의 경우 출하두수 22두에서 1+이상 81.9%, 1등급 이상 95.5%, 평균 도체중 421.4kg이라는 성적을 보였으며, 제일농장의 경우는 출하두수 40두에서 1+이상 75%, 1등급이상 90%, 평균 도체중 454.4kg를 나타냈다. 육우부문에서 마연농장은 34두를 출하하여 1등급이상 38.2%, 2등급이상 85.3%, 평균 도체중 446.9kg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적의 결과에 대해 제일농장 한희수 사장은 철저한 사양관리와 천하제일사료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이태호 부장은 농장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출하체중과 육질등급을 향상시켜야 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남원대리점 전평기 사장은 남원지역에 최고의 한우 브랜드 만들자고 제안하고, 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고급의 브랜드 한우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별로 맞춤형 사료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공급하고 있는 사료는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브랜드 사료 시리즈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천하제일사료 비육우 PM인 이은주 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개발 육성하고 천하제일과 함께하는 브랜드(안성마춤, 정읍단풍미인, 영암매력한우, 한우백년, 제동한우, 해송한우, 천관산한우, 영월동강한우 )를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장은 앞으로도 한우 고급육의 브랜드화가 미래 비전인 만큼 한우 브랜드 육성 개발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임도 밝혔다.
이 부장은 특히 한우 경쟁력 확보와 명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향후 육질등급 향상은 물론 고기의 맛을 차별화시키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브랜드 차별화 및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