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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축협 우석제·예산축협 이지원 후보 당선

임실치즈조합 보궐선거 설동섭 후보 당선

협동조합팀 기자  2010.02.08 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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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협동조합팀 기자]
 

안성축협 조합장에 우석제 후보가 당선됐다. 예산축협 조합장에는 이지원 후보가 당선됐다. 임실치즈조합 보궐선거에서는 설동섭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일 실시된 안성축협 조합장 선거에는 1천733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9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선거에서 우석제 후보는 985표(57%)를 획득해 당선됐다. 우석제 당선자는 안성시 보개면에서 3천두 규모의 양돈장을 경영하는 양돈인이다.
우 당선자는 “지지해준 조합원에게 고맙다. 지지해준 조합원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원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실시된 예산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이지원 후보가 당선됐다. 전·현직 조합장을 비롯해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이지원 후보는 5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예산군 광시면에서 은모래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이 당선자는 예산고와 공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예산축협 대의원과 이사, 감사를 역임했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사와 육종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일 실시된 임실치즈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서는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설동섭 후보가 5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설 당선자는 임실군 성수면에서 착유량 1톤 규모의 도인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실치즈조합 감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