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가축의 설사병을 일으키는 원인체는 세균, 바이러스, 사양관리, 환경, 이화학적 환경, 생물학적 환경 등을 종합 세분하면 60여 종류나 되어 예방치료가 불가능하거나 부분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설사는 이와 같이 다양한 원인이 단독으로 작용하거나 또는 작거나 크게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복잡한 발병기전과 다양한 증상을 수반하게 되어 단편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렵게 된다. 빠른 시간 내에 치료치 못하면 위축과 폐사 등 손실이 많고 장관벽의 손상이나 신장장애 등 관련 장기의 손상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이미 경제동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1. 발생상황 발생상황은 기후조건과 사양관리 형태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추운 겨울철에 발생률이 대단히 높은데 바이러스성 설사병도 이 시기에 많이 발생된다. 이것은 어린 송아지가 추위에 노출되면 대부분 설사를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송아지 설사병 발생률은 60~80%에 달하는데 100% 발생되는 농장도 대단히 많다. 필자가 조사한 일령별 설사병 발생은 3주령 미만 31.4%, 1개월령 30.2%, 1~2개월령 10.5%, 3~6개월령에는 27.9%의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는데 3~6개월령에 발생되는 설사병의 원인은 대부분 식이성 설사병이었다. 폐사율은 약 10~15%에 달해 년간 10여 만두에 송아지가 폐사되어 손실액은 2~3천억원에 달한다. 2. 발병원인 설사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로서는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으로 구분되며 <표 1>에 내용과 같다. 설사병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과 간접적인 원인이 있는데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병원체(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구분되며 간접적인원인으로서는 체질허약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이 될 수 있다.<표 2>참조 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살모네라균 독소, 대장균 독소는 소장내 융모(음식물의 소화와 영양분 흡수)의 끝을 손상 파괴시켜 탈수 현상을 더욱 촉진시킨다. 손상된 융모가 재생되는데 1주일 이상 소요되므로 영양부족으로 폐사율이 높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