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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조 고령축협장 3선…임희구 함평축협장 재선

윤양한·심근수 기자  2010.02.16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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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심근수 기자]
 
이왕조 고령성주축협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 임희구 함평축협 조합장은 재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10일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왕조 조합장은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2위와 150표 차이로 여유 있게 3선 고지에 올랐다. 이 조합장은 “경종농가와 연계한 액비 자원화 사업 활성화와 조사료 사업단 활성화, 송아지 경매시장 활성화로 우량송아지 공급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실시된 함평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총 투표수 1천998표 가운데 임희구 조합장이 1천202표(61%)를 득표해 779표를 얻은 김창문 후보를 423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임희구 조합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조합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합발전과 실익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