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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경영 바탕 조합원 복지 최우선 과제”

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장 취임 일성

■전주=전우중 기자  2010.02.24 0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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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주=전우중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18일 전주 아름다운웨딩문화센터에서 제1·2대 김창수 조합장 이임 및 제3대 박영준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화합과 더불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류정용 전북농협 부본부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 박정배 전북도 축산경영과장 등 관내 조합장 및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신임 조합장을 중심으로 화합 단결해 항상 발전하는 조합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영준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4천200여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주김제완주축협이 명실상부한 ‘조합원을 위한 축협’, ‘축산인을 위한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축산농가를 위한 유통사업, 지도사업, 농가소득사업 등 활성화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조합원의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