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지역에 식량·식수·아동 쉼터 등 지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가 아이티 돕기에 나섰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이티 강진 이재민 돕기 성금 1천4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전국 카길애그리퓨리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백97만5천원에 회사 매칭 펀드를 추가하여 합친 금액이다. 이로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0일간의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게 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이 성금을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식량, 식수 및 보건, 아동 쉼터 등 다양한 생활 지원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국내에 발생한 재난 이재민 돕기 성금뿐 아니라, 쓰촨 강진이나 필리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시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서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