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은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 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이영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투자한 회사들이 대부분 흑자결산을 실현하는 등 나름대로 의미있는 한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보다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드람양돈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결과 경제사업 규모는 투자회사를 포함해 총 4천638억원에 달했으며, 신용사업 규모는 4천55억원을 기록해 전체 총 사업물량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8천693억원으로 분석됐다고 보고했다. 도드람양돈조합은 또 경상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34%가 늘어난 43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