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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축 증가세 ‘주춤’

1월 120만1천여두…전월대비 7% 줄어

이일호 기자  2010.03.02 1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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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도축두수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도축된 돼지는 암퇘지 60만9천999두, 수퇘지 59만863두 등 모두 120만862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13만3천128두에 그쳤던 전년동월과 비교해 6%가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무려 7%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연속 이어지던 돼지도축두수 증가세가 멈춰서게 됐다.
한편 지난달 돼지출하체중은 암퇘지 112kg, 수퇘지 110kg등 평균 111kg으로 지난해 평균치와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