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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 대체 간독성 평가기법 개발

검역원, 쥐 세포만 이용 독성 검색 효율성 높여

김영길 기자  2010.03.04 1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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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독성화학과는 실험동물을 이용하지 않아도 간독성 평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기존의 간독성 평가는 살아있는 실험 쥐를 이용했으나 이번에는 쥐의 세포(배아줄기 분화세포)만을 이용해 화학물질에 의한 독성을 조기에 검색할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된 것이다.
검역원은 연구를 통해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세포를 이용해 간독성 평가모델을 개발했고 동물용의약품 및 축산물 중 유해화학물질이 간세포 분화단계와 정상 간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검역원은 이번에 구축한 간독성 평가모델이 마우스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정상 간세포를 이용함으로써, 독성시험 감도가 향상되고 간독성 물질을 스크리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간세포 분화단계에서의 독성을 동시에 평가함으로써 독성평가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