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농장, 육량 A·B등급 100%…두당 62만원 추가수익
황전농장, 1등급 이상 73%·평균 도체중 353kg

성공적으로 암소비육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달 24일 한우 경영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구례군에 있는 한우 암소 사육의 우수농장을 소개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우성사료는 ‘성공적인 암소비육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우수농장의 날에서 부흥농장(대표 하태공)과 황전농장(대표 정병연)의 한우 암소 고급육 성적을 소개해 한우경영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이들 농장은 우성사료 프로그램을 접목한 결과 부흥농장의 경우 1등급이상 70%, 1+등급 이상 40%, 육량 A,B등급 100%를 나타냈으며, 황전농장도 1등급 이상 73%, 1+등급이상 33%, 평균도체중 353kg의 높은 성적을 보였다.
부흥농장과 황전농장은 높은 평균도체중과 좋은 등급으로 두당 62만6천5백56원(부흥농장)과 98만4천5백36원(황전농장)의 추가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홍창원 축우과장은 암소고급육 프로그램인 ‘더한우마루’ 암소제품을 소개하며 암소비육에는 암소 생리에 맞는 암소전용 고급육사료와 프로그램을 접목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