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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재 육성…사양가 서비스 차별화 ‘올인’

우성사료, 신입사원 12명 4개월간 교육 이수…전원 현업 배치

기자  2010.03.10 0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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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채 36기 신입사원이 수료식을 마치고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사양가 서비스에 ‘올인’하고 나섰다.
우성사료는 지난 2일자로 공채 36기 신입사원을 현업에 배치해 사양가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11월2일 1천2백10명이 지원한 가운데 선발된 고재균(건국대 동물생산환경학과) 사원을 비롯한 12명의 신입사원은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4개월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지난 2월 22일 많은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4개월간의 교육 내용과 농장 실습을 비롯한 축산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개인별 발표를 마지막으로 공통교육을 수료하고 현업에 배치됐다.
우성사료의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은 매우 체계적이며 강도가 높기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축산전문회사의 일원이 되기 위한 각 축종별 전문교육은 현장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며 모든 교육의 핵심은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성사료의 축산 전문인재 육성의지는 남다르다. 72년 공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6기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그 인원만도 4백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축산전문회사 우성사료를 통해 배출된 전문 인재들은 국내·외 축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축산업의 핵심에서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