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사료 ‘금송아지사료’의 인기몰이가 감지되고 있다. 두산생물자원(주) 백두사료가 출시하는 ‘금송아지사료’가 사양실험단계에서부터 양축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 출시전부터 송아지 지사효과가 뛰어난 것이 양축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백두사료 송아지 지사효과에 대해 실험을 담당했던 김영훈 박사의 소감이다. 사료섭취량 20%이상 증가…피모 매끄럽고 윤기 개체 면역력 향상…이유일령 단축·활동성 증대 |
송아지의 활동성은 대조군에 비해 어린 송아지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1개월령 이상 송아지에서는 포유행동 및 운동 활력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우 농가에 있어서 송아지를 분만해 30일령까지 어떻게 설사를 관리하고 극복할 것인가하는 문제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해당 목장도 송아지 설사가 문제가 돼 약물치료 및 수액요법을 실시하던 중이었다. 실험구 18마리중 5마리도 설사로 인해 약물치료를 3~6회 실시했으나 대조군과 비교해 치료 횟수의 차이뿐 아니라 설사 정도의 차이도 있었다. 변 형태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대조구의 평소 설사의 성상은 주로 탈수를 동반한 수양성 변으로 전해질 및 5% 포도당 처치를 병행했으나 실험구의 설사는 모두 연변 및 백색변으로 대조구와 같이 수액요법을 실시하지 않았다. 전체적인 변의 관능검사에서 실험구가 대조구보다 변의 색깔이 황갈색으로 나타났고 변의 점성도가 점증돼 굳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험 30일이 지난 지금까지 설사가 재발되지 않고 신규발생도 되지 않은 것이 파악됐다.” 김 박사는 한마디로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전체적인 사양실험 소감은 수치상으로 정확하게 비교할 수 없지만 현장에서 직접 송아지를 관리한 입장에서 보면 대조구와 비교해 섭취량은 큰 차이가 없는 듯 보였다. 그러나 비율로 보면 약 20% 이상의 섭취율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실상은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상대적 비교시 송아지의 피모와 활동성이 양호한 것으로 보아 기존 사료보다 효율면에서 좋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송아지 변의 관능검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볼 때 소화율이 높아져 변의 색깔 및 점성이 좋아진 것으로 파악되며 이로 인해 송아지 개체 면역력이 증가돼 설사 발생 및 재발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김 박사는 ‘금송아지사료’에 대한 사양시험 소감을 밝히면서 사료의 중요성을 입증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