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한우사랑명작사료·프로그램’ 관심 집중 “우량밑소 확보·증체 저해요인 제거 사육환경 중요” 1천만원 한우 생산농가 시상식도 열려 의지 높여 한우 1천만원 시대를 열게 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퓨리나 한우사랑명작사료’와 ‘퓨리나 프로그램’에 한우인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퓨리나사료 22지구(영업이사 노경탁)는 지난달 25일 전남 영암군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제4차 한우사랑 CEO클럽 회의’<사진>를 200여명의 한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고, 1천만원 한우 생산을 기념하면서 미래 한우 사육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윤석 퓨리나 축우마케팅 이사는 한우의 역사적 배경 및 변천사를 통해 현재 높은 한우의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이사는 이어 일본의 고급육 시장을 예로 들면서 한우의 미래 목표를 제시하고, 한국을 넘어 ‘World Best Beef’로써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우가 될 수 있음을 자신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번식 암소의 경제 산차 연장, 생산 효율 및 안정성 제고, 쇠고기 섭취량 증가가 필수적인데다 퓨리나 한우 티엠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한우 경영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1천만원 한우 성적 소개에서 윤주경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지난 2009년 전라남·북도에서 생산된 1천만원 한우 53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분석에 따르면 1천만원 한우의 성장 패턴과 퓨리나 한우사랑 명작과 한우 티엠알의 성장패턴이 거의 일치하여 퓨리나가 바로 1천만원 한우를 생산하는 견인차였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부장은 1천만원 한우을 생산하려면 크고 건강한 송아지를 구입하고, 증체량 증가 저해요인을 철저히 배제한 올바른 사육환경을 조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퓨리나의 한우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체중측정으로 개체별 성장 패턴 파악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09년 1천만원 한우를 생산한 농가를 대상으로 ‘1천만원 한우 시상패 전달식’이 있어 참석한 농가의 많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고, 참석자들로 하여금 나도 한번 일천만원 한우 출하를 해보자는 동기를 부여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