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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생산 공장 본격 가동

새만금한우영농조합법인, 월 800톤 규모

■김제=최종인 기자  2010.03.17 0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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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제=최종인 기자]
 

【충북】 새만금한우영농조합법인(법인대표 김철수)은 지난 12일 전북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 993번지 현지에서 김호수 부안군수, 조병서 전북도의회의원,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박정배 전북도청 축산경영과장, 오세준 군의원 등 관내외 기관 단체장, 조합원과 한우농가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MR생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부지면적 5.000㎡ 에 연건평 800㎡ 에 달하는 규모로 모두 11억5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월 800여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이 공장이 준공 가동됨으로써 새만금 영농조합법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CJ제일제당이 분담하여 부안군내 한우농가 등에 TMR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철수 법인대표는 그동안 한우협회 부안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부안군 관내 한우농가들의 애로사항이자 오랜 숙원사업인 조사료 가공공장을 준공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