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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수출 큰 영향 없어”

칠레양돈생산자협회

이일호 기자  2010.03.17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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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칠레측이 사상 최악의 지진사태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돼지고기 수출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칠레양돈생산자협회(ASPROCER)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7일 발생한 지진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SPROCER는 지진발생후 피해지역인 중부 산디아고 및 인근 양돈생산시설에 대한 전기와 물 사료공급 중단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지만 2~3주내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돈육가공과 수출용 항만시설 피해 역시 경미, 돈육수출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칠레산 돈육은 지난해 3만6천302톤이 수입돼 전년대비 86.4%가 증가, 미국산에 이어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올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며 지난 2월까지 6천222톤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