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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침주사기’ 판매급증…반응 뜨거워

(주)송강지엘씨, 내달부터 제품설명회 개최

이일호 기자  2010.03.20 1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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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무침주사기(ACUSHOT·사진)가 양돈농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주)송강지엘씨(대표 원성오)에 따르면 지난해 시험출시에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무침주사기를 공급한 결과 대군농장 및 종돈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급증, 올들어서만 50대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제품문의는 물론 구입의사도 꾸준히 이어지는 등 양돈농가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강측은 이에따라 내달 1일부터 두달간 모돈 200두 이상의 양돈농가로 구성된 단체(10인 이상) 및 기관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시장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설명회를 희망하는 농가는 전화 (031)776-0780나 팩스 (031)776-0782 또는 이메일(ykhoony@ naver.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전원 사은품이 증정된다.
한편 송강의 무침주사기는 바늘주사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각종 신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CO²,산소)를 사용했던 1세대와는 달리 밧데리를 사용하는 포터블(간편이동식) 방식으로 혁신적인 파워실린더가 채택, 안정적인 압력으로 원하는 주사방식(근육,피하, 피내)을 선택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강화프라스틱을 사용, 내구성도 뛰어날 뿐 만 아니라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주사용량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