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체인 솔루션 시스템’ 기반 돼지 유전능력 향상 사양관리 강조 |
도드람B&F는 지난달 16일 대전 유성에서 ‘제13회 MSY 24두 달성 전략 세미나’를 열고, 이를 위해서는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이 대안이라며 ‘복체인 영양솔루션’과 ‘종돈솔루션’을 제시했다. 아울러 자돈사료 신제품 ‘히트플러스’도 출시했음을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마케팅팀장 박병배 PM은 양돈산업 현황을 진단하면서 다음과 같이 농장 사업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양돈 선진국이라 일컫는 국가들의 최근 10년간 생산성 추이를 분석해 보면 써코바이러스 감염에도 불구하고 MSY가 지속적으로 상승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이 PCVAD는 위생관리, 사양관리, 면역관리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유럽 국가들에 비해 생산성 회복이 약 10년 정도 늦었지만, 2008년을 기점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어 산업의 미래를 밝게 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국에 비해 생산성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산업전체의 부단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PCVAD를 극복해 나가는 시점에서는 유전형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제대로 된 순치과정을 통해 농장의 유전능력(후보돈, 정액)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전체적인 생산성을 올리는 데 핵심입니다. 아무리 좋은 유전자도 산차관리가 깨진다면 능력발휘를 할 수 없는 부분도 염두해야 하며 지금이 유전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최적이 시점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PCVAD 때문에 잊고 살았던 자돈 기본관리 및 영양관리에 대한 점검을 통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의 개선도 점검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이를 위해 박 부장은 도드람 B&F의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인 복체인 영양솔루션과 종돈솔루션을 그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 부장은 3년전 도입한 ‘하이포 GGP"가 금년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 공급될 예정임을 밝히고, 종돈솔루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하이포 종돈은 PRRS 진음성인데다 최고의 유전력으로 전세계에 정평이 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아시아국가에서 선호하는 최적의 돈육 스펙으로 특화되어 개발된 ‘켄토듀록’은 지금 당장 사용이 가능하다. 이어 이날 세미나에서 도드람 B&F 이지훈 박사는 이유자돈 구간 성장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는 시점에서 일당증체량 개선과 증체 kg당 최저 사료비 실현을 위해 자돈사료 ‘히트플러스’ 신제품을 소개했다. ‘히트플러스’ 자돈사료는 육종 개량에 따른 소화생리의 변화와 돈군 면역 증강의 새로운 이론 도입으로 빠르게, 튼튼하게, 돈군 전체가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되어 있다. 도드람B&F는 농장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2010년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은 유전자 업그레이드와 자돈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안을 제시하고 나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복체인 종돈과 영양 솔루션이 우리나라 양돈 생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