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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경기도 최고 월동사료작물단지로 육성

기자  2010.03.31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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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철 초지사료과장(왼쪽)과 허산만 이장이 자매결연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주 쇠일마을과 자매결연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금곡리 쇠일마을과 지난달 23일 쇠일마을 회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진청은 여주군 금곡리 지역을 경기도 최고의 월동사료작물 단지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더 나아가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양기술 및 가축질병관리 등의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쇠일마을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답리작 사료작물 재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쇠일마을 주민의 대부분은 60세 미만인 젊은 농사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녀회, 청년회, 남녀 노인회, 청춘회 등 마을조직이 활성화 되어 있고 협동심이 강해 향후 생활공감형 녹색기술의 전파 및 보급에도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