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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양구군지부 창립총회 가져

162명 회원농가 “생산자단체 역할 충실 이행”

■양구=이동일 기자  2010.03.31 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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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양구=이동일 기자]
 
【강원】 한우협회 양구군지부가 162명의 회원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한우협회 양구군지부(지부장 이정재)는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양구군 남면 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한우산업 정책설명회를 겸한 창립총회<사진>를 가졌다. 그간 양구군지부는 소수의 회원으로 사실상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두메한우 브랜드 회원농가들이 한우협회에 참여하면서 총 162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창립총회까지 열게 됐다.
이정재 지부장은 “그간 협회가 역할을 다하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양구한우협회는 양구지역 한우농가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