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농가, 평균 대비 MSY 2.3두·사료효율 0.33 우위성적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2지구(영업이사 노경탁)는 지난달 12일 광주 상무 리츠컨벤션센터에서 ‘농장의 생산성 근본은 모돈’이라는 주제로 퓨리나 22지구 양돈 대군 사양가 회의를 열고, 2010년 농장 생산성을 좌우할 모돈 관리와 하반기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상황 소개에서 박필규 퓨리나 양돈 전략판매부장은 과거 30년 양돈사를 회고하며, 수많은 격변기를 거친 국내 양돈 시장에서 변치 않는 진리는 농장의 생산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2지구 2009년 농장 경영분석 자료 100선을 선보이며 퓨리나 농가와 국내 평균과 생산성 차이가 무려 MSY 2.3두, 총 사료 효율 0.33의 차이가 있다고 증명했다. 이 생산성의 차이는 모돈에서 시작되는 만큼 퓨리나 모돈 관리의 탁월함을 강조했다.
김형섭 양돈 판매부장은 최근 번식돈 사양관리의 동향을 소개했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번식돈 사양관리 핵심은 ‘조금 더’의 차이라 표현하며, 후보돈 및 모돈의 체형, 산차 등 기본에서부터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강일모 양돈 판매부장은 현장에서 범하고 실수하는 부분을 기록 관리를 통해 점검하여, 내 농장 모돈에 적합한 급여 프로그램과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퓨리나는 기존 모돈 전 제품의 강력한 업그레이드와 더 높은 성적과 효율을 위해 새로운 펠렛 형태 매직SP 모돈 사료를 출시했고, 실제 사양 실험자료도 제공됐다.
노경탁 영업이사는 2009년 국내와 덴마크, 미국 등의 양돈농가의 수익 구조를 설명하며, 결코 국내 양돈 사양가 수익이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는 수익구조라고 설명했다. 더 높은 수익을 위해 목표를 높이 MSY 25두, WSY 3천kg에 도전하자고 동기를 유발시켰다.